출산 예정일이 다가오면 “이게 가진통일까? 진짜 진통일까?” 헷갈리는 순간이 반복됩니다.
특히 초산모는 진짜 진통을 막달 브렉스턴힉스 수축과 혼동하기 쉬워요.
이번 포스팅에서는 출산 직전 나타나는 진통 시작 신호와 체크 포인트를 알려드릴게요
✅ 1. 진짜 진통은 이런 순서로 시작돼요
- 하복부 통증 → 허리까지 통증 확산 → 간격 짧아짐 → 규칙화
- 통증 간격이 점차 줄고 강도가 세지며, ‘파도처럼’ 몰려오는 느낌
- 통증 중에는 대화나 움직임이 힘들 정도
📌 보통 10분 간격 → 5분 → 3분 간격, 30초 이상 통증 지속 시 병원 연락!
✅ 2. 진통 외 동반 증상들
- 이슬: 점액질+혈이 섞인 분비물 (출산 전 경부 개대 시작)
- 양수 파수: ‘툭’ 하는 느낌과 함께 맑은 물질 흘러나옴
- 배뭉침 빈도 증가: 하루 10회 이상, 수축 주기 뚜렷해짐
- 골반 압박감, 배가 훅 내려감: 태아 하강 신호
💡 이슬 or 양수 파수 시 진통 여부와 상관없이 무조건 병원 내원!
✅ 3. 가진통과 진진통 구별법
구분가진통진진통
통증 간격 | 불규칙 | 규칙적 간격 점점 짧아짐 |
통증 위치 | 하복부만 | 복부 + 허리 동시 통증 |
통증 완화 | 움직이면 사라짐 | 움직여도 지속 |
시간 | 짧고 간헐적 | 30초~1분씩 반복 |
⚠️ 가진통은 출산 준비 과정이므로 너무 무리하거나 무시하지 말 것!
✅ 4. 병원 갈 타이밍 체크리스트
- 초산모: 5분 간격 진통이 1시간 이상 지속될 때
- 경산모: 7~10분 간격에도 빠르게 진행되므로 더 빨리 내원
- 양수 파수 or 이슬은 진통 전이라도 즉시 병원
💡 진통 앱으로 수축 기록하면 판단이 훨씬 쉬워져요.
✅ 5. 출산은 예측 아닌 체크가 답!
출산 전 진통은 드라마처럼 갑작스럽게 시작되지 않습니다.
체크포인트를 정확히 알고 대처하면 당황하지 않고 출산 준비에 집중할 수 있어요.
진통 의심 시에는 혼자 참고하지 말고 산부인과에 즉시 확인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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